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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체크⑤] 故최진실 가족, 트라우마 극복법은?
기사입력시간 2018.10.12 11:18 김지원 

[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지원 기자] 배우 故최진실의 가족이 슬픔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더 건강한 스타의 삶을 위해 스타의 건강을 '스타 건강 체크'에서 꼼꼼히 진단했다.

故최진실의 10주기를 맞은 만큼, 연이어 가족들을 먼저 보낸 아픈 상처를 갖게 된 故최진실의 가족이 마음 깊이 새겨진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방법, 어린 나이에 부모님과 삼촌을 보내야 했던 故최진실의 자녀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한진 교수는 "트라우마는 일반적인 스트레스가 저장되는 해마에 저장되는 것이 아니고 편도체라는 곳에 저장이 된다. 일상생활 도중에 갑자기 그런 생각이 계속 튀어나오게 되고 이것들은 일상생활을 하는 데 아주 굉장한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런 남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방법에 대해 오한진 교수는 "가장 좋은 것은 우선 자존감을 충분히 가질 수 있도록 성취감이나 칭찬, 또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일들을 자주 겪어보는 게 좋다. 칭찬과 지지가 굉장히 필요할 것으로 생각이 되고 스스로한테도 많은 칭찬 이런 것들을 해주면서 자존감을 높이는 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작년 8월, 故최진실의 어머니와 그녀의 딸이 싸우면서 경찰이 출동하는 등 소동이 일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故최진실의 어머니는 "내가 아무리 해줘도 부모 같진 않고 준희가 마음이 많이 아팠었나 보다. 마음이 아파서 그냥 자기 아프니까, 자기 좀 알아달라고 그런 거 같다. 많이 울었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시간이 흐르면서 더 깊어진 갈등의 골을 없애는 방법에 대해 오한진 교수는 "서로의 갈등이 너무 커서 만나면 상처를 주는 그런 사이라면 떨어져서 있는 것도 굉장히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우울함이나 불안함이 너무 많아서 수면을 잘 할 수 없다든지 하는 신체적인 증상이 있다면 거기에 맞는 치료를 받고 정신적인 지지요법을 받아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성오PD, 작가=최현경)

김지원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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