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박혜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 '라바'가 '라바 아일랜드'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더 강력해진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라바 아일랜드'는 뉴욕에서 떠나 무인도에 불시착한 레드와 옐로우의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이다. 먼저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더 크게! 더 웃기게 돌아왔다!"라는 카피와 함께 '라바 아일랜드' 속 캐릭터들이 총출동하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라바'의 마스코트인 레드와 옐로우 뿐만 아니라 '라바 아일랜드'를 통해 처음으로 소개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모습을 드러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라바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등장하는 인간 캐릭터 '척'부터 '핑크'에 이어 등장한 두번째 여자 애벌레 '망고',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 물개 '클라라', 트랜스포머를 연상시키는 '크랩스포머'와 익살스러운 표정의 새 '부부', 엉뚱한 표정으로 웃음을 유발하는 '머드'까지 개성 넘치는 새로운 캐릭터들과 함께 펼쳐질 다채로운 이야기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무인도에 떨어진 레드와 옐로우의 파란만장한 생존기가 담겨 폭소를 유발한다. 레드와 옐로우는 무인도에 표류 중이던 인간 척에게 밟히는 것은 기본이고 크랩스포머와 망둥어떼인 머드의 습격을 받아 이리저리 피해다니며 라바만의 슬랩스틱 코미디로 웃음을 선사한다. 

새로운 캐릭터와 레드, 옐로우의 환상의 케미도 '라바 아일랜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존재 자체가 위협이었던 척은 어느덧 레드와 서로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선사하고, 크랩스포머는 신선한 등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게에서 로봇으로 변신하는 모습은 마치 영화 '트랜스포머'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며 시선을 자극한다. 새로운 애벌레 '망고'는 레드와 핑크빛 분위기로 라바 속 애정전선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 공개만으로도 웃음을 선사하며 예비 시청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라바 아일랜드'는 19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넷플릭스) 

OBS플러스 박혜영 기자 bark@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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