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조가 사측의 법인분리 움직임에 맞서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신청을 했습니다.

중노위에서 조정중지를 결정을 할 경우 노조는 파업 등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하게 되며 노조는 오는 15일과 16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국GM은 오는 19일 주주총회를 소집해 연구개발 전담 법인 신설 절차를 밟을 예정으로 노조는 이같은 움직임이 생산 기능을 축소하는 구조조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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