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
전 국민을 공분케 한 이른바 비리 유치원 사건이 이번 국감의 최대 이슈가 됐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직접 나서서 강력 대응을 예고했는데요.
정부 차원에서 감사 결과 비리 유치원의 이름이라든지 원장의 실명을 공개하기로 일단 결정을 내린 겁니까?

[질문2]
교육부는 당정회의를 거쳐 다음 주 중 종합 대책을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당정에서 어떤 대책들이 논의되고 있는지 궁금한데요?

[질문3]
비리유치원 사태 파장이 커지자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측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사태가 일어난 데에 죄송한 마음은 있지만 사립유치원에 맞지 않은 회계 감사기준에 의해서 비리라는 오명을 썼다는 입장입니다. 
또 박용진 의원을 소송하겠다는 뜻도 밝혔는데요.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이러한 행보들,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4]
한국유치원총연합회 힘이 얼마나 큰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의원은 물론 지자체장까지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는 발언을 했는데요.
표심을 앞세워 이런 일이 계속 되고 있었다니 참담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었을까요?

[질문5]
비리 유치원이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보육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명 '김포 맘카페' 사건인데 어떻게 된 일입니까?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번 사건을 통해 이른바 ‘신상털기’에 나섰던 이들을 처벌해달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런 사람들, 처벌할 수 있는 겁니까?

[질문6]
이번 사건 같은 인터넷 마녀사냥 과거에도 여러 번 있었습니다.
무분별한 신상털기, 어떤 사안이 터졌을 때마다 항상 일어나는 일인데요.
막을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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