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통화량은 2천651조5천34억원으로 6.7% 증가해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큰 수준을 보였습니다.
기업을 중심으로 민간신용이 꾸준히 확대하며 통화량 증가세가 지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계가 주택을 사들이는 데 자금을 투입하며 가계가 보유한 통화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계·비영리단체의 통화량이 줄어들기는 2013년 2월 이후 5년반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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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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