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무상교복의 고교 확대가 내년에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중학교뿐 아니라 고교 신입생에게도 교복을 지원하는 내용의 개정조례안을 이번 회기에 발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는 도내 고교 29%를 차지하는 사립고 상당 수가 내년 교복업체를 선정한 데다 중학교 신입생부터 지원한 뒤 보완책을 마련해 시행하자는 의견이 많아 발의를 보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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