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 문제와 관련해 서두르지 말라며 잘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간선거를 앞두고 네바다주 엘코 유세장을 찾은 트럼프 대통령은 미사일 발사도 없고 인질들도 돌아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경제와 북한 문제에 대한 자신의 업적을 강조하며 전임 오바마 정부 시절 북한과 전쟁을 치를 뻔했다는 주장을 거듭 펼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북미 대화에 낙관론을 견지하면서 비핵화 협상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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