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내내 따뜻한 기후를 유지하는 미국 플로리다 주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OBS 트래블팀=김성해 기자] 아열대에 위치하고 있는 미국 플로리다 주는 1년 내내 따뜻한 기후를 유지하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 도시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이에 노랑풍선이 플로리다 주의 대표적 관광 도시인 마이애미와 올란도 그리고 키웨스트 섬을 방문하는 6박8일 일정의 가족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미국인들 사이에서 은퇴 후 살고 싶은 곳 1순위로 꼽히는 마이애미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가 높은 휴양지다.

아름다운 해안선을 자랑하는 마이애미 비치. (사진=노랑풍선 제공)

아름다운 해안선과 시 안팎에 즐비한 호텔과 레스토랑, 유원지, 공원, 해수욕장 덕분에 많은 여행객들이 마이애미를 찾는다. 또 줄지어 늘어선 코코스 야자 가로수와 열대성 식물이 뽐내는 아름다운 색채는 마이애미를 관광‧휴양의 도시로 한층 더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마이애미를 방문한다면 반드시 비즈카야 박물관을 찾아가자. 매년 20만 명의 사람들의 발길이 오고가는 이곳은 박물관이 되기 전에는 한 회사 부사장의 개인 저택이었다.

박물관이 된 지금, 70개의 방에는 15세기부터 19세기에 걸친 미술품과 골동품으로 장식되어 있다. 1층 르네상스 홀에는 파이프 오르간이 비치되어 있으며, 연못과 분수가 있는 정원은 7년 동안 꾸민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일반인에게도 공개된 비즈카야 박물관은 마이애미의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영화 ‘위대한 유산’ 촬영지로 많은 여행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미국 섬이지만 쿠바의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작은 섬 키웨스트. (사진=노랑풍선 제공)

미국 플로리다 주의 키웨스트 섬도 빼 놓을 수 없는 관광지 중 하나다. 마이애미에서 차로 약 4시간 정도 달려가면 플로리다 남쪽, 미국 최남단에 위치한 작은 섬인 키웨스트에 도착하게 된다.

쿠바와 인접해 있는 덕분에 미국 섬임에도 불구하고 쿠바의 문화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해변과 호화로운 저택, 아기자기한 상점들, 갤러리와 부티크가 들어서 있는 골목들은 키웨스트 여행을 더욱 다채롭게 장식한다.

올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미국의 유명한 관광도시 중 하나인 올랜드는 다양한 테마파크가 존재한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연간 4000여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올랜도도 유명한 관광도시 중 하나다. 에콥센터와 씨월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우드 스튜디오,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 매직 킹덤 등 올랜도에는 다양한 테마파크가 존재한다.

특히 노랑풍선은 6개의 공원 중 자신의 취향에 맞는 1곳을 택해서 하루 종일 테마파크에서 자유로운 일정을 보낼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이외에도 북아메리카에서 유일한 아열대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아침 햇살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마이애미 비치 등의 관광지를 방문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자.

한편 미국 여행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노랑풍선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취재협조=노랑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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