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복합 문화 공간 에스플러네이드. (사진=노랑풍선 제공)

[OBS 트래블팀=김성해 기자] 지난 25일 국내에서 개봉한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은 싱가포르를 주 배경으로 삼은 영화다. 영화 곳곳에 싱가포르 배경과 음식 등이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싱가포르 여행'에 대한 로망을 심어주고 있다.

먹거리와 쇼핑, 관광거리가 즐비해 있어 여행초보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싱가포르로 떠나고 싶다면 노랑풍선의 여행 상품에 주목하자. 노랑풍선이 3박 5일 일정의 싱가포르 여행상품을 마련했다.

가장 오래된 종교 건물인 술탄모스크 내부. (사진=노랑풍선 제공)

어드벤처 상품으로 출시된 이번 상품은 싱가포르 대표 명소인 센토사 섬과 머라이언 공원, 식물원 보타닉 가든 등을 관광한다. 또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자유이용권을 제공하며 하루 전 일정을 테마파크에서 자유롭게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일정 기간 중 싱가포르의 명물인 야쿤 카야 토스트를 제공하며 현지의 2대 특식인 아시안 뷔페와 스팀보트를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해외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에게도 인기가 많은 센토사 섬. (사진=노랑풍선 제공)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에도 등장하는 센토사섬과 머라이언 공원, 가든 바이 더 베이는 앞서 설명했듯이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들이다. 특히 센토사섬은 싱가포르의 휴양 섬이자 가장 큰 관광거리로 여행자들과 현지 주민들 모두가 방문하는 장소다.

스파와 해변, 리조트들이 자리하고 있어 인기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테마파크인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센토사 섬에 위치한 덕분이기도 하다. 전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인해 센토사 섬은 늘 인산인해다.

싱가포르의 상징 머라이언 상이 세워진 머라이언 파크. (사진=노랑풍선 제공)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머라이언 상이 세워진 머라이언 공원도 꼭 방문해야 하는 명소다. 1972년 당시 수상이었던 리콴유 제안으로 만들어진 머라이언상은 상반신은 사자, 하반신은 물고기인 전설의 동물이다.

공원에는 머라이언상 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싱가포르 방문 여행객들은 꼭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들리는 곳이다. 다행히 공원 주변에는 기념품 샵이 많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야경 쇼가 메인인 가든 바이 더 랩소디. (사진=노랑풍선 제공)

또한 가든 바이 더 베이 랩소디에서 화려하고 아름다운 야경쇼를 관람한다면 싱가포르 관광명소는 다 방문했다고 해도 무방하다.

이 외에도 노랑풍선은 싱가포르와 중국의 관계를 제대로 알 수 있는 차이나타운과 두리안 과일 형상의 복합 문화 공간 에스플러네이드,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종교 건물인 술탄모스크 등도 함께 방문한다.

한편 싱가포르 여행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노랑풍선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취재협조=노랑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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