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김지원 기자] 배우 경수진이 김희애, 강동원과 한솥밥을 먹는다.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배수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어 "경수진만이 가진 싱그러움과 안정적인 연기력이 더욱 빛을 발했으면 좋겠다"며 "기쁜 마음으로 그의 전방위적인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수진은 청순하고 아름다운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2013년 드라마 '상어'에서 손예진의 어린 시절 역할을 맡아 주목받은 그는 아침드라마 '은희'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그해 KBS연기대상 신인상을 따냈다.

이후 드라마 '언터처블', '멜로홀릭', '역도요정 김복주' 등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뽐내며 캐릭터 각각의 특장점을 100% 이상 완벽하게 소화해 좋은 평가를 들었다.

(사진=OBS플러스DB)

OBS플러스 김지원 기자 zoz95@obs.co.kr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