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씨월드 리조트는 가족이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해두고 있다. (사진=하이호주 제공)

[OBS 트래블팀=김성해 기자]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부모들은 여행 시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다. 자녀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가족 모두가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야 하며, 이동이 복잡하거나 일정이 빡빡하지 않은 여행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가족여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는 과연 어디일까. 씨월드 리조트는 아이들의 즐길거리는 물론 남녀노소 모두의 즐길공간이 함께 공존하고 있기 때문에 가족여행에는 그야말로 이상적인 곳이다.

스폰지 밥 조명쇼는 매일 저녁 씨월드 리조트에서 이루어진다. (사진=하이호주 제공)

먼저 아이들의 즐길거리 중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은 바로 ‘스폰지 밥 조명쇼’다. 리조트는 매일 저녁마다 스폰지 밥 스플래쉬배쉬에서 자체 LED 조명쇼를 진행한다.

저녁 7시 30분이 되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스폰지 밥이 노래를 부르고 음악이 흐르는 분수 앞에서 춤을 추며 분위기를 띄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폰지 밥 캐릭터들. (사진=하이호주 제공)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한 키즈클럽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즐길거리 중 하나다. 키즈 클럽은 모든 어린이들이 꿈꾸는 테마파크로 이 곳에는 어린 아이들의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어린이 영화관에선 최신 XBox 360 게임을 통해 정기적으로 어린이 영화를 상영하며 얼굴 페인팅과 팀 스포츠, 미술 및 공예 등 재미있고 멋진 프로그램과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씨월드 리조트에는 헬스장과 온천, 마시지 등 어른들을 위한 시설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사진=하이호주 제공)

어른들을 위한 시설도 마련돼 있다. 피로를 풀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헬스장과 온천 그리고 수영장은 물론 마사지와 뷰티살롱 등이 준비되어 있다.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씨월드 테마파크에는 바다를 느낄 수 있는 해양공원이 존재한다. 이곳에는 조련사의 바다표범 쇼와 씨월드의 최신 스플래쉬 패드인 더 리프 액 캐스트어웨이 베이 등 다양한 놀거리가 있다.

한편 호주 전문여행사인 하이호주 관계자는 "씨월드 리조트는 해양생물테마파크 씨월드 근처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시에 시내와 서퍼스 파라다이스와도 근접한 거리에 위치한다"면서 "때문에 여행 일정을 무리해서 짤 필요가 없으며 어린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여행에는 더 더욱 좋은 여행지"라고 강조했다.

(취재협조=호주현지 전문여행사 하이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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