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1.5세인 공화당 영 김 후보가 미국 중간선거에서 연방 하원 의원 당선이 확정적입니다.
미 언론에 따르면 미 서부시간 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영 김 후보가 7만6천900여표를 얻어51.3%의 득표율을 기록, 민주당 길 시스네로스 후보에 2.6%포인트 차이로 앞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영 김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면 1998년 김창준 전 연방하원의원 퇴임 이후 20년 만에 한인 출신 연방 하원의원이 탄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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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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