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한 여중생에게 마약을 투약하고 성폭행한 40대 성범죄 전력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8월 관악구의 한 모텔에서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난 여중생 A양에게 마약을 투약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41살 김 모 씨를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과거 두 차례 성폭행을 저지른 성범죄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로 A양이 미성년자인 것을 알고도 성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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