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
보신 바와 같이 여야가 박근혜 정부 시절 국군기무사령부 계엄령 문건과 관련해 국회 국방위원회 차원의 청문회를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사건 핵심 인물로 꼽히는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신변 확보 어려운데 핵심 인물 없이 국회에서 실체적 진실 밝힌다? 정치 공방만 키우는 게 아닌가요?

[질문2]
정치권 얘기해보겠습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집회가 열렸습니다. 제목은 좌파정권에 부역하는 김성태 규탄 집회인데요. 5.18 조사위에 이종명 의원이 지만원 추천했는데 김성태만 반대한다? 지만원 정체는 뭘까요? 한국당, 왜 아직 조사위원 못 정하는 걸까요?

[질문3]
김성태 원내대표는 안팎으로 바쁜데 김무성 의원은 빅픽처 위해 본격적인 행보 나선 걸까요?김무성의 입에 이목 모였습니다. 정병국 바른미래당 의원 주최 토론회에 김무성 의원 온 만큼 관심 뜨거웠는데요. 이쯤 되면 당권에도 도전하고 다음 총선 위해 바른미래당 영입에 나서겠다는 뜻인가요?

[질문4]
이런 가운데 이은재 등 한국당 의원들, 또다시 일본어로 논란 키웠습니다. 여기다 이은재 의원의 메모 오타가 또 한 번 품위 논란 일으켰죠. 지금 한일 관계 살얼음판인데 국회가 일본 비속어로 싸울 때인가요?

[질문5]
한편 홍영표 원내대표는 노동계와의 갈등으로 속 시끄럽습니다. 최근 정치권에선 "문 정부가 처한 노동관계를 보면 '노무현 시즌 2'를 보는 것 같다"는 말이 나온다고요. 두 정부 모두 친노동 성향 짙지만 실제 관계는 왜 원만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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