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오늘의 세계입니다.

'스타트렉'의 팬이라면 이 집을 한 번에 알아보시겠죠?

시즌 3 세 번째 에피소드 '생존자' 편에 등장했던 이 집이 매물로 나왔습니다.

침실 4개와 넓은 주차장, 장미 정원과 바다 전망까지 갖춘 이 집의 가격은 570만 달러, 우리 돈 약 63억 7천만 원으로 책정됐는데요.

단, '스타트렉' 팬이 아니라면 굳이 이 가격에 이 집을 사야 할 이유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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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한 남성이 동물농장의 담을 넘어 연못으로 뛰어드는데요.

그곳은 바로 악어 사육장.

아니다 다를까 불청객을 맞은 악어는 냅다 물어버립니다.

다행히 악어는 남성은 자신의 집 앞마당으로 내동댕이 쳐버렸고 남성은 그대로 날아났는데요.

그는 신데렐라처럼 신발 한 짝만 남겼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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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된 도로에서 힘차게 팔딱이는 주인공... 다름 아닌 연어들입니다.

미국 워싱턴주 메이슨 카운티.

산란기를 맞아 고향으로 돌아온 연어 떼가 강 대신 침수된 도로를 거슬러 올라가는 웃지 못할 상황이 펼쳐진 것인데요.

우기면 물에 잠기는 이 도로에서는 종종 볼 수 있는 장면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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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명품 시계 브랜드 '파텍필립'이 1952년 출시한 제품 '더 아스프리'가 다음 주 경매에 나옵니다.

폴란드 망명 귀족 앙뜨와르드 파텍과 프랑스 시계 장인 장 아드리앙 필립이 설립한 '파텍필립'은 가장 좋은 시계를 가장 적게 생산함으로써 가장 비싸 가격을 형성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요일과 날짜가 표시되며 스톱워치와 달의 주기를 보여주는 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최소 22억에서 최대 44억 원선에 낙찰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세계였습니다.

<구성: 이꽃봄 / 영상편집: 용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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