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이 1년 2개월 만에 보합 전환하면서 9·13부동산 대책 이후 가격 상승세가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파구의 아파트값이 0.10% 떨어지며 지난주 대비 낙폭이 2배로 커졌고, 강남구와 서초구도 나란히 0.07% 하락했습니다.

서울 집값이 전반적인 약세로 돌아서며 규제가 덜하고 호재가 있는 수도권과 지방 등지에 풍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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