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지원 기자] 방송인 송해가 건강 관리 비결을 밝혔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더 건강한 스타의 삶을 위해 스타의 건강을 '스타 건강 체크'에서 꼼꼼히 진단했다.

얼마 전 송해는 화창한 날, '송해 장가가기' 이벤트에 참석해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핀 모습을 보였다. 

오랜 세월을 보냈음에도 언제나 새 인생처럼 활기차게 사는 송해는 일을 하면서 걷기 운동으로 꾸준히 건강을 관리한다고 한다.

박현아 교수는 "젊었을 때보다 더 중요한 것이 운동이다. 꾸준히 운동을 하셔서 근육의 힘과 양과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콜레스테롤을 적정수준으로 관리하는 평상시의 만성 질환 관리도 중요하다"고 꾸준한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구도 평소 걷기를 즐긴다고 하는데 중요한 것은 더 건강하게 걷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박현아 교수는 "가장 중요한 걷기의 기본은 좋은 운동화를 사시는 거다. 쿠션이 좋은 운동화를 하나 사시고 또 스포츠 양말, 도톰한 양말을 신고 걸어 주시는 것이 무릎 관절이나 고관절을 보호한다"고 더 건강하게 걷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어 "어느 정도 숨은 찰 정도의 빠르기로 걸어주시는 것이 필요하고 10분~15분에서 짧게 시작해서 주 단위로 천천히 늘려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송해를 비롯한 많은 노인이 즐기는 것이 바로 '사우나'로, 박현아 교수는 "무리하게 냉탕과 온탕을 왔다 갔다 한다거나 또는 온탕에 있는게 힘든데 더운 물을 참고 있는다거나 하면 몸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무리하게 더운 데서 견디는 것을 피하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준형PD, 작가=최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