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 청계천 인근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7명이 숨졌습니다.
불이 난 고시원은 스프링클러 설치는 물론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대상에서 제외돼 화재에 무방비 상태였습니다.

2.
김동연 부총리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동시에 교체됐습니다.
홍남기 국무조정실장과 김수현 사회수석이 새로운 경제 투톱에 기용됐습니다.

3.
자유한국당 비대위가 전당대회 개최 시기를 놓고 지도부와 대립한 전원책 조강특위 위원을 해촉했습니다.
당의 혁신과 재건 작업의 성패가 중대 기로에 섰습니다.

4.
경기도교육청이 온라인 입학시스템을 도입하지 않는 사립유치원에는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유치원들의 집단행동엔 정원 감축과 폐쇄 등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5.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에 초고층 오피스텔 건립이 추진돼 논란입니다.
인천시가 역사적 가치를 고려해 해당 부지 매입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