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명을 태운 인도네시아 국내선 여객기가 추락하는 참사가 벌어진 지 불과 9일 만에 같은 항공사 소속 여객기가 또 사고를 냈습니다.
출발하기 위해 활주로로 이동하다 여객기 날개가 피뢰침 기둥에 부딪힌 것으로, 날개는 손상됐지만,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대체 항공기를 마련하는 한편 사고 원인도 함께 조사하고 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정철호 기자
cellcg@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