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하면서 50% 중반을 유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내일 출국하는데요. 산적한 국내 이슈 속 지지율 반등에 기회로 삼을 수 있을까요?

[질문2]
문재인 대통령이 조명래 신임 환경부 장관을 임명강행했습니다.
야당에서는 대통령이 어차피 임명할 거면 굳이 인사청문회가 무슨 의미가 있겠냐는 주장인데요?

[질문3]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오늘 회동 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조명래 환경부 장관의 인사 강행을 두고 논쟁을 벌였는데요. 홍남기 후보자, 야당의 총공세 속에서 인사청문회 통과 할 수 있을까요?

[질문4]
예산안 심사 도중 '경제 수장'을 경질한데 대해 야당이 강하게 반발하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새로 임명된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이라도 직접 심사에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동연 부총리나 여당은 "김 부총리가 맡은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는데요. 누가 나와야 하는 걸까요? 법정시한 내 예산이 본회의에 상정될 수 있을까요?

[질문5]
문재인 정부 2기 청와대 정책사령탑을 맡은 김수현 신임 정책실장은 어제 첫 기자간담회에서 ‘뒷받침’, ‘보좌’, ‘조율’ 같은 단어를 여러 차례 썼습니다.
일각선 김수현 실장이 현 정부의 경제정책 전반을 설계했기 때문에 청와대의 경제정책 장악력이 더 커질 것이란 분석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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