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파견 사건 수사를 요구하며 대검찰청 로비를 점거한 채 농성을 벌이던 민주노총 노조원 6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어제 오후 8시 50분쯤 민주노총 노조원 6명을 퇴거 불응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기아차와 한국GM 등이 비정규직 근로자들을 불법 파견했다고 주장한 노조원들은 문무일 검찰총장 면담요청서를 접수한 뒤 돌발적으로 로비를 점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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