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가 오는 2021년까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음성인식 모바일 행정서비스'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수원시는 오늘 디지털 수원비전 선포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제공할 12가지 서비스 모델을 선정했습니다.

인공지능을 탑재한 음성인식 모바일 행정서비스와 함께 민원인에게 응대하는 콜센터 챗봇,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걸음 수에 따라 적립한 포인트를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만보기 서비스' 등이 핵심 서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