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혐오' 범죄라는 논란이 일고 있는 '이수역 폭행'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시비의 원인을 여성 일행이 먼저 제공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주점 관계자 등 목격자 진술과 사건 내부 현장 폐쇄회로TV를 분석한 결과 여성 일행이 소란을 피운 뒤 먼저 남성 일행의 몸에 손을 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수역 폭행'은 남성 일행 3명과 여성 일행 2명이 서로 폭행한 사건으로 여성 중 한 명이 남성들이 여성을 때린 '여성 혐오' 사건이라고 인터넷에 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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