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북한의 즉각적인 인권침해 중단과 개선을 촉구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을 14년 연속 채택했습니다.

유엔총회 인권담당인 제3 위원회는 현지시간 15일 강제수용소 즉각 폐쇄와 모든 정치범 석방 등의 내용이 담긴 북한인권결의안을 우리나라를 포함한 61개 공동제안국의 전원동의를 거쳐 통과시켰습니다.

김성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대사는 인권유린은 일부 탈북자들의 거짓 주장이라며 적대적 압력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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