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7주째 완만한 하락세 보이며 50% 초중반대를 맴돌고 있습니다.
민주당도 다르지 않은데요.
그런데 한국당은 3주째 상승했습니다.
한국당과 정의당 지지율 폭 더 커졌고요.
정치권을 향한 민심부터 분석해주시죠?

[질문2]
과연 이 민심이 정치권의 향후 행보에 어떻게 반응할까요.
먼저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국회는 오늘도 파행 중인 가운데, 파행이 장기화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정치권의 대체적인 시각이죠?

[질문3]
이렇게 여야 간 대치가 극명하지만 잇속은 조용히 챙기는 모양새입니다.
의원단체 보조금이라는 게 뭔가요? 꼭 필요한 건가요?

[질문4]
예산 문제로 또 논란인 곳은 청와대입니다.
청와대 특활비를 놓고 야당과 청와대 간 한바탕 실랑이가 벌어졌는데요.
임종석 실장의 말은 어디까지 사실인 건가요?
보수야당이 과감하게 삭감해야 한다는 주장은 몽니일까요?

[질문5]
돈 문제로 또 시끄러운 곳이 있었습니다.
국회 농해수위가 연 간담회가 논란의 대상이었는데요.
이 자리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야당의 농해수위 예산안 처리 거부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오지 않았다는데, 어쨌든 정권이 바뀌든 안 바뀌든, 여당이든 야당이든 정치권 행태는 달라지지 않았다는 지적 상당하죠?

[질문6]
여야는 노동계에도 같은 목소리를 냈습니다.
민주노총 측은 정부가 노동 정책을 제대로 실현하자고 한다면 노정 간 신뢰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