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소식을 전해드리는 비즈투데이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올라왔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현대·기아자동차가 중국사업본부 이병호 부사장을 중국사업총괄에 임명하는 등 중국사업본부에 대한 대규모 임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날 인사에서 중국사업본부 이병호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하고 현대·기아차의 중국사업 사령탑인 중국 사업총괄까지 맡게 됐습니다.
현대·기아차 중국기술연구소장 차석주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2.현대자동차가 어제와 오늘 이틀간 서울 동작구 현대차 남부교육센터에서 정비 기술 경진대회인 '진단 마스터 올림피아드'를 열었습니다.
정비 협력사인 현대차 블루핸즈의 엔지니어들을 상대로 마련된 경진대회에는 '기술인증제 마스터 평가'에서 기술 레벨3을 획득한 사람 중 이론시험에 합격한 40명이 참가했습니다.

3.KT가 2019년 정기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5G사업본부를 KT의 전체 무선사업을 총괄하는 조직으로 변모시켰습니다.
또한 마케팅부문에 5G플랫폼개발단을 신설해 5G 기반의 B2B 서비스를 본격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조직개편과 함께 시행된 임원인사에서는 김인회 비서실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경영기획부문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4.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오늘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관광박람회 '중국국제여유교역회'에 참가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23일 국제 여행박람회인 '대만 국제관광박람회'에도 참가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는 핵심 시설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5.CJ CGV의 자회사 CJ 4DPLEX가 지난달 26일 중국 CGV상하이 푸동인상청에 4DX with ScreenX관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를 기념해 오늘 현지 언론과 극장 관계자들을 초청한 공식 개관식을 여는데요.
첫 상영작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통해 4DX with ScreenX의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