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투데이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올라왔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폭발 위기에 놓인 사고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해낸 CJ대한통운의 택배기사 유동운 씨가 전북 고창소방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유 씨는 지난 8일 오후 4시쯤 전북 고창군 석남 교차로 부근에서 사고 차량을 목격했는데요.
당시 차량에서는 화염이 치솟고 있었지만 유 씨는 주저하지 않고 뛰어 들어 운전자를 구했다고 합니다.

2. CJ제일제당이 '2018 서울시 푸드뱅크 마켓 감사의 밤' 행사에서 사회 공헌 부문 서울특별시장상을 받았습니다.
취약 계층의 식사 해결을 위해 지난 20여 년간 푸드뱅크와 함께 진행한 식품 나눔 활동의 공로를 인정 받은건데요.
CJ제일제당은 그동안 기초 소재식품부터 가정 간편식까지 다양한 제품을 기부해왔습니다

3. LG전자가 어제 서울 강서구 'LG 사이언스 파크'에서 '2018년 LG전자 협력회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총 아흔여덟 개의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LG전자는 올해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내년 경제 전망과 주요 추진 과제를 공유했는데요.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은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힘을 모아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4. 교보생명이 '대한민국 지속 가능성 지수' 생명 보험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이 지속 가능성 지수란, 기업이 얼마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지 평가하는 지표로, 교보생명은 9년째 1위를 지키고 있는데요.
이번 평가에서 교보생명은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 대응한 점을 가장 높게 평가 받았습니다.

5. 모두투어 네트워크가 어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중국의 최대 휴양지, 하이난 여유 국과 전략적 공동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모두투어와 하이난 성 인민정 부대표 단, 관광 의료투자 유치단이 참석했는데요.
모두투어는 하이난 고려 가기 국제 여행사와 함께 공동 마케팅과 관광 및 교류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