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진주'라 불리는 푸켓은 태국을 대표하는 휴양지로 손꼽힌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OBS 트래블팀=이이녕 기자] 다가오는 연말 휴양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태국의 '푸켓'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태국의 남쪽에 위치한 휴양지 푸켓은 에메랄드빛 해변은 물론 '신이 내린 선물'이라는 아름다운 자연환경, 맛있는 먹거리 등으로 지루할 틈이 없는 여행지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양지답게 푸켓에는 새로 생긴 신생 리조트부터 긴 시간 변함없이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리조트까지 수많은 리조트가 존재한다. 하지만 수많은 리조트 중에서 나에게 맞는 리조트를 선택한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일은 아니다.  

이에 개인의 여행 성향과 취향에 따라 여행 타입별로 이용하면 좋을 푸켓의 리조트 4곳을 살펴봤다. 

칼림 리조트는 파통 비치에 자리한 리조트로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기기 좋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 실속파들을 위한 '칼림 리조트'

파통 시내에 위치한 칼림 리조트는 맛있는 조식과 쾌적하고 깔끔한 객실 컨디션으로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리조트다.

리조트 내에 넓은 수영장과 키즈클럽,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파통비치까지 도보로 3분이 소요되어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기기에 좋다. 또한 가격 대비 훌륭한 룸 컨디션은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에선 맑고 아름다운 푸켓 해변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 조용한 힐링을 원한다면 '크라운 플라자 푸켓 판와비치'

한적하고 전망이 뛰어난 판와 비치 지역에 위치한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는 리조트 자체 비치를 보유하고 있어 조용하게 휴양을 즐기기 좋은 초특급 리조트다.

다양하고 맛있는 인터내셔널 조식 뷔페는 물론 리조트 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넓은 수영장으로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함께 떠나도 만족할 만 곳이다. 

더 마리나는 푸켓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루프탑 수영장으로 유명하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 노을 지는 석양과 로맨틱한 루프탑 수영장 '더 마리나 푸켓 호텔'

2017년 11월 그랜드 오픈해 최고의 룸 컨디션을 자랑하는 더 마리나 푸켓 호텔. 더 마리나 푸켓 호텔의 가장 큰 매력은 최신식 시설과 모던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다. 특히 노을이 지는 석양을 즐길 수 있는 로맨틱한 루프탑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어 젊은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올해 오픈해 더욱 핫한 '조니 허브 호텔'에서 여유롭고 편안한 시간을 즐겨보자.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 번화가에 위치한 신규 오픈 호텔 '조니 허브 호텔'

파통 비치와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조니 허브 호텔'은 2018년에 그랜드 오픈한 신규 호텔이다. 신규 호텔답게 현대적이고 모던한 인테리어는 물론 해수를 사용한 루프탑 수영장과 레스토랑, 바, 헬스장 등의 부대시설을 자랑한다.

커넥팅 룸을 구비해 가족여행 시 넉넉한 투 베드 룸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췄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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