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트래블팀=김성해 기자] 겨울에 떠나기 좋은 여행지 괌은 에메랄드빛 바다가 365일 여행객들을 반겨주는 곳이다.

해양스포츠의 천국으로 불리는 괌은 투몬비치부터 건비치, 리디티안 비치, 파아파이 비치의 맑은 바다를 배경삼아 씨워커와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카약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쇼핑의 천국이자 맛있는 음식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까지 풍성한 괌이기에 숙소 선택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괌 여행을 더욱 완벽하게 완성시켜 줄 호텔 4곳을 살펴봤다. 

◇ 괌 온워드 리조트

최신 워터파크 시설을 겸비하고 있는 괌 온워드 리조트. 알루팡 비치 클럽 및 이파오 비치와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는 프리미엄 아울렛이 있기 때문에 편하게 쇼핑을 즐기기에 좋다.

리조트 인근에는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파이파이 비치와 무인도의 한적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알루팡 섬이 있으며 카약을 타고 이동해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좋다.

또한 리조트를 이용하는 모든 투숙객은 12m 높이의 워터슬라이드와 집라인, 유수풀, 파도풀로 구성된 온워드 워터파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괌 플라자호텔

괌 중심지인 투몬비치에 위치하고 있는 괌 플라자호텔은 JP면세점과 레스토랑, 편의점과 호텔이 연결되어 있다. 때문에 투숙객들은 언제나 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또 야외풀과 타자워터파크도 이용이 가능하며, 만약 쇼핑과 워터스포츠를 목적으로 하는 투숙객이라면 짧은 시간 안에 이 모든 것을 편하게 누릴 수 있다. 때문에 괌 호텔들 중 가성비 최고의 호텔로도 손에 꼽힌다.

특히 타자워터파크는 워터슬라이드와 유수풀 등 11개의 워터슬라이드, 14종류의 어트랙션을 보유하고 있어 이용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 괌 롯데호텔

괌 투몬비치에 위치하고 있는 괌 롯데호텔은 오션 프론트 뷰를 자랑하는 곳이다. 지난 2014년 리모델링 이후 깔끔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또 한국 호텔이기 때문에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고 있어 의사소통에 편리함을 제공하며 레스토랑에는 한국인 입맛에 맞는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돼 있어 가족 여행객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많다.

호텔에는 신혼부부와 가족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타입의 객실이 준비돼 있다. 특히 클럽룸에 투숙할 경우에는 조식 뷔페와 애프터눈티, 칵테일 증을 제공하며 클럽 라운지의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 괌 두짓타니호텔

괌의 아름다운 투몬비치를 바라보고 있는 괌 두짓타니 호텔은 지난 2015년 오픈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곳이다.

인근에는 괌 최대 면세점인 티 갤러리아 바이 DFS와 JP 스토어, 더 플라자, ABC스토어 등이 도보로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다. 또 괌 맛집과 쇼핑몰이 즐비한 마이크로네시아몰도 호텔에서 가깝기 때문에 편하게 쇼핑과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메인 인피니티 폴은 아름답고 섬세하게 조경된 정원 사이에 자리한 수영장으로, 다양한 수심으로 설계된 덕분에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뜨겁다. 또 오션프론트 객실에서는 아름답게 반짝이는 투몬비치를 내려다보며 여유로운 휴식도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자.

(취재협조=스테이앤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