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지원 기자] 배우 강한나가 망사 드레스로 반전 뒤태를 뽐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스타의 스타일에 대해 참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레드카펫의 여왕 김혜수가 2013년 청룡영화상에 입고 나왔던 파격 망사 드레스는 망사 드레스계의 레전드로 남아있다.

강한나는 바로 5년 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입었던 힙라인 노출 망사 드레스로 두고두고 회자가 됐다. 그녀는 최근 방송을 통해 그 드레스가 자신의 '흑역사'라고 밝혔지만 노출 드레스 역사에는 한 획을 그었다고 한다. 

최희진 스타일리스트는 "강한나 씨가 착용한 드레스 같은 경우는 굉장히 슬림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드레스다. 정면에서 봤을 때는 큰 노출이 없지만 백 라인이 정말 파격적이었다. 강한나 씨가 전체적으로 슬림하고 여성적인 스타일다 보니 이런 드레스가 잘 어울렸던 것 같고 디자이너 분들이 포인트를 주고 싶었던 부분을 잘 표현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강한나와 같은 날 한수아는 레드카펫에서 만만치 않은 골드빛의 노출 드레스로 온몸의 굴곡을 드러냈다.

한수아는 "연출이냐 일부러 그랬냐 말이 많았는데 남들이 더 오해를 하시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PD, 작가=노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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