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

시내 한복판에서 온수관 파열로 인한 사상자 발생, 상상도 못한 일이죠. 백석역 인근 온수관 파열, 너무도 참담한 사고에 대한민국 고민이 깊습니다. 그리고 이 사고로 사망한 이들과 피해 입은 목격담이 충격을 주고 있네요.

[질문2]

이번 참변에 더 화가 나는 것은 그간의 행적들입니다. 사고 당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점검 결과 '이상 없음'이었네요?

[질문3]

과연 인력 부족 탓일까요. 정치권, 예고된 인재라는데 비난의 목소리 높이고 있습니다. 인재라면 누구의 책임인가요? 이번 사고, 어떤 시스템의 문제인가요? 지반 침하 탓, 부실 보온자재 탓이란 주장 나오는데요.

[질문4]

그런데 이번 사고 처음이 아닙니다. 부산에서도 연이틀 사고가 발생했고요. 사고는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우리 발밑에 시한폭탄, 얼마나 있다는 건가요?

[질문5]

이런 가운데 황창하 한국난방공사 사장의 파열 관련 보고가 논란입니다. 황 사장. 취임한지 얼마 됐나요? 결국 대국민 사과문 발표했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또 대통령이 직접 현장에 왜 안 가냐는 지적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