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배후단지인 '골든하인버' 개발을 위한 국제입찰이 다시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호텔, 쇼핑몰, 컨벤션, 콘도, 럭셔리 리조트 등을 유치할 계획인 골든하버에 대한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저조해 연내 추진하려던 국제입찰을 내년으로 미뤘습니다.

앞서 인천항만공사는 사드 갈등 등으로 유찰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2016년 10월과 지난해 10월 두 차례에 걸쳐 입찰을 보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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