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울산의 맥도날드 매장에 이어, 이번에는 서울 시내 매장에서 손님이 직원 얼굴에 햄버거를 투척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한 달 전 서울 은평구 연신내점에서 한 고객이 주문한 제품이 늦게 나왔다는 이유로 직원에게 햄버거를 면전에 던진 일이맞다"고 확인했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 관계자는 "경찰이 출동하자 손님이 직원에게 사과했고 맥도날드 직원도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혀 폭행죄로 입건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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