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지원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다이어트 소감을 전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더 건강한 스타의 삶을 위해 스타의 건강을 '스타 건강 체크'에서 꼼꼼히 진단했다.

김민경은 "감독님이 건강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항상 하신다. 운동하는 건 좀 힘드니까 먹는 양을 조금 줄여가지고 조절을 하고 있다"고 건강관리 방법을 전했다.

김준한 정형외과 전문의는 "아무래도 운동량이 부족하신 분들이 비만으로 많이 간다. 운동이 부족하다는 것은 결국은 척추 주변에 근육이 약화되는 거고 이런 고도비만은 체지방 때문에 근육량이 적어서 디스크가 그만큼 감당해야 될 로딩이 증가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만이 척추 질환에 문제가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같은 체중이더라도 남녀의 체지방분포와 호르몬 차이로 인해 여성이 비만으로 인한 요추 질환 발생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준한 원장은 "남성에 비해서 여성분들이 지방 함량이 더 높고 같은 체중에 비해서 근육량이 적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모 대학병원에서도 고도비만 여성의 경우에는 척추 퇴행성이 남성들 보다 좀 더 확률이 높다는 결과도 나온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래서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조절을 통해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한다.

홍윤화는 "다이어트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진짜 힘들었다. 뭐 맛있는 거 먹으면서 식단 조절도 하지만 어쨌든 일주일에 네 번 이상 운동을 하고 건강검진을 했더니 몸이 너무 건강해진 거다. 아침에 눈을 뜰 때 몸이 가벼워지고 개운해지고 잠자는 게 편해지고 건강해졌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결혼식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한 소감을 전했다.

김준한 원장은 "일단 적절한 식사 조절량이 가장 중요하다. 운동만으로는 체중 조절이 쉽지 않다. 그래서 식사조절을 적절히 하셔야 되고, 두 번째로는 유산소 운동과 근육운동을 혼합해서 근육량을 유지하면서 단계적으로 살을 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이용천PD, 작가=최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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