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
올해 출산율은 3분기 합계 출산율이 0.9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그동안 152조를 투입했는데도 출산율 1.0명이 붕괴됐는데요.
왜 이렇게 아이를 안 낳는 걸까요?

[질문2]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한 저출산위원회는 육아와 교육, 노후까지 포함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정부의 저출산 대책은 출산율을 높이는 데만 급급해 단기적 대책에 집중됐다는 비판이 제기돼왔는데, 오늘 발표한 출산율 대책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3]
여야는 예산안 합의를 통해 내년부터 6세 미만 아동 전원에게 월 1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9월부터는 지급 대상을 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아동수당 지급이 출산율을 높이는데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질문4]
그런데 여야가 내년 10월부터 전국 단위로 출산장려금 250만 원을 지급한다고 합의했었는데, 결국 없던 일로 하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질문5]
3차 저출산대책 재구조화 방안에 새롭게 추가된 계획 중 다수는 2021년부터 시작되는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담길 가능성이 큽니다.
4차 저출산 대책이 2025년까지인데 수년 후에나 시행되는 건 아닐까요?
그 사이 정권이 바뀌면 또 무용지물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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