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급식실 조리종사원과 방과후전담사 등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총파업으로 일부 학교 급식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늘(7일) 오전 9시 기준 교육공무직 1천622여 명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가 총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이번 파업으로 75개 초중고교에서 급식이 중단되 빵과 우유 등으로 급식을 대체하거나 단축수업에 들어갔습니다.

경기교육공무직본부는 직무수당 10만원 지급과 유급휴일 확대 등을 수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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