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 주요 인사들은 오늘 오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청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통과에 따른 후속 조치 등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예산 정국'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고위 당정청회의인 만큼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 등 경제 이슈가 집중적으로 논의됐습니다.

또 당정청 고위인사들은 12월 임시국회에서 '유치원 3법'을 비롯한 각종 민생법안, 개혁법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