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에 정박한 선박에 필요한 전력을 태양광 발전으로 공급하는 사업이 정부 지원을 받아 추진됩니다.

인천항만공사는 내년에 지원받은 국비와 시비를 포함 2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00㎾급 태양광 발전설비와 2.5㎿급 에너지 저장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으로 연간 600㎿의 전력이 생산될 예정이며 해당 전력은 정박 중인 선박에 공급되고 배의 시동을 끌 수 있게 돼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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