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당시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일본 야스쿠니 신사 경내에 불이 났지만 곧바로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불을 붙인 것으로 추정되는 외국인 남녀 2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는데,

이들은 홍콩 댜오위다오 행동위원회 회원들로, 현장에서 "난징 대학살을 잊지 말라"는 깃발을 든 채 "군국주의 타도"를 외치며 일본 전범, 도조 히테키의 이름이 적힌 종이를 태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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