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유인태 신임 사장. (사진=모두투어 제공)

[OBS 트래블팀=김성해 기자] (주)모두투어네트워크(이하 모두투어)가 새로운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 지난 20일 모두투어는 한옥민 사장을 부회장으로, 유인태 부사장을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경역혁신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며 오는 2019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옥민 신임부회장은 1989년 모두투어의 전신인 국일여행사에 입사해 상품본부장과 영업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등의 주요 보직을 역임한 후 2013년 하반기에 사장으로 취임했다.

유인태 신임 사장은 1991년 국일여행사 입사 후 현 모두투어의 자회사인 크루즈인터내셔널과 자유투어 대표를 거쳐 지난 2016년 모두투어 부사장으로 복귀하면서 재무경영관리본부장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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