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섬 중에서 처음으로 인천 대이작도에 식수난 해소를 위한 지하수 저류지가 설치됩니다.

인천시는 지난달 환경부·옹진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3월 옹진군 대이작도에서 지하수 저류지 건설공사에 들어가 2020년 11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이작도는 반복되는 가뭄으로 지하수 수위가 낮아져, 관광객이 몰리는 여름철에는 생활용수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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