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트래블팀=김성해 기자] 기해년이 밝아오면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기획전이 눈길을 끈다. 호주 현지 전문여행사인 하이호주도 이러한 흐름의 물결에 함께 발을 담궜다.

하이호주 관계자는 "'2019 기해년'을 맞이해 1월 31일까지 한 달 동안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작은 기획전을 마련했다"면서 "특히 기해년인 만큼 여행객들 이름에 '기' 또는 '해'가 들어가는 사람, 혹은 돼지띠인 사람에게는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여행객의 지인 중에 돼지띠가 있거나 '기' 또는 '해'가 들어가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해'가 이름에 안들어간다고 해서 아쉬워하지 말자. 두 글자와 비슷한 발음의 글자가 들어간 이름의 여행객들도 어느 정도 혜택을 만끽할 수 있다. '지', '혜', '애' 등의 비슷한 소리가 나는 이름의 여행객에게도 기회는 제공된다.

하이호주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여행객들이 저렴하고 알찬 일정으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취재협조=하이호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