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선수들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의 항소심 선고 공판 기일이 잠정 연기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검찰의 변론 재개 요청을 받아들여 오는 23일 속행 공판을 열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폭로된 수차례의 성폭행 혐의와 조 전 코치의 상해 혐의 사이에 연관이 있는지 수사를 통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