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박혜영 기자] '재즈 디바' 웅산이  음악예능 MC로 데뷔한다.

OBS는 "최근 9집 앨범을 발매한 23년차 베테랑 재즈 디바 웅산이 신개념 버라이어티 뮤직쇼 '웅산의 우연한 라이브'의 MC로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5일 오전 0시에 첫 방송되는 OBS '웅산의 우연한 라이브'(프로듀서 공태희)는 진행자 모르게 비공개로 사전 섭외한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 중 미션을 통해 우연히 만난 뮤지션과 진솔한 인생이야기를 나누며 그들의 음악을 듣는 독특한 구성으로 제작된다.

첫 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펑크 록밴드로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노브레인이 출연한다.

즉흥적이고 돌발적인 리액션과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 줄 밴드 노브레인의 연주는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특별 코너 '당신만 모르는 이야기(당모이)'에서는 평소 노브레인 멤버들과 친분이 있는 크라잉넛, 윤도현, 노홍철 등이 직접 출연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한편 OBS '웅산의 우연한 라이브'는 매주 화요일 오전 0시부터 55분간 방송된다.

(사진=OBS '웅산의 우연한 라이브')

OBS플러스 박혜영 기자 bark@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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