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중인 부인의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신의 딸을 살해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78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 오전 10시 52분쯤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의 한 상가 내 부동산에서 딸 B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