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간호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의료원에 대해 서울시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9일부터 서울의료원과 진상 파악에 나섰지만, 사안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시 감사위원회가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전국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유서에 '병원 사람들은 조문을 오지 말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며 극단적 선택을 한 배경으로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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