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11일 "올해는 2차 북미정상회담을 포함해 북한 비핵화에 상당한 진전이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집트를 방문하고 있는 폼페이오 장관은 미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북한이 최종적이고 완전한 비핵화에 도달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북미 협상과 관련해 "좋은 소식은 현재 북한과 대화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대화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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