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57분쯤 인천 주안동 플라스틱 제조공장 '동일 앤 프라스'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건물 1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불은 컴퓨터 본체와 키보드 케이스 등 가연성 플라스틱 제품을 태우며 공장 전체로 번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옆에 있는 다른 공장 일부를 포함해 모두 4천341㎡를 태우고 4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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