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팟캐스트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에 출연한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정책 기조는 '선 평화 후 통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특보는 평화없는 통일은 전쟁이나 정변인데, 이에 따른 엄청난 부수적 비용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두 전·현직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특보는 적대관계를 청산해야 북한도 핵을 포기할 수 있다며 한반도에서 핵무기 위협을 없애고 평화를 가져오려면 이 순서로 가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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