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박혜영 기자] 지금은 억소리 나는 몸값을 자랑하는 초특급 한류 스타들의 과거는 어땠을까?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지금은 볼 수 없어 더욱 소중한 스타들의 그 때 그 시절의 기록들을 재조명했다.
그땐 이렇게까지 뜰 줄은 몰랐다. 초특급 한류 스타로 거듭나기 전 '독특한 연예뉴스'와 함께한 스타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이민호다.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시절 인터뷰 때도 '뽀글 머리'를 하고 나타나 지금은 듣기 힘든 고백까지 척척했다.
'국민 연하남'에서 이제는 송혜교의 남자가 된 송중기는 과거 하늘같은 선배들의 짓궂은 장난에 그저 당하기만 했고 기자들의 당혹스런 요구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군 복무로 지금은 잠시 우리 곁을 떠난 김수현은 '드림하이' 삼동이 시절 수지와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도 마냥 순수하기만한 짧은 대답에 제작진의 애를 태웠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이용천PD, 작가=장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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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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